임선영이 과거 충격 고백한 장면이 공개돼 새삼 화제다.
임선영은 지난 2012년 방송된 KBS2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 출연해 그룹 거북이에서 탈퇴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그는 "저는 오디션을 통해 들어간 것이었고, 두 분은 원래 알고 있던 사이였다. 팔이 안으로 굽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열심히 하려고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보컬이다 보니 내게 스포트라이트가 많이 왔다. 그런 것을 질투하다보니 멤버간에 마찰이 있었다. 한번은 생방송 전에 음식점에서 주문을 하는데 숟가락이 날아왔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멤버들의 폭행을 참은 이유에 대해 "얼굴이랑 몸을 막 때려도, 그때만 해도 언니 오빠를 무조건 따르고 말을 잘 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때는 너무 어렸다"며 "화장을 다시 하고 무대에서 노래할 때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임선영 거북이 탈퇴이유 소식에 누리꾼들은 "임선영 거북이 탈퇴이유 어쩌다가.." "임선영 거북이 탈퇴이유 좋은일만 가득하길" "임선영 거북이 탈퇴이유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 매체는 25일 듀크 김석민(44)과 연기자 겸 가수 임선영(34)이 7년 열애 끝에 부부가 된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오는 9월22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오페르타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11월에 신혼여행을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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