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손호준 "유노윤호와 국제전화하다 2백만원 넘게 나온 적 있어"

입력 2015-06-24 14:26:34

'해피투게더3' 손호준이 '동방신기' 유노윤호와의 전화 통화로 요금폭탄을 맞았던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모은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여심 저격수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호준-임원희-김동욱-유병재-김풍이 출연해, 여심을 송두리째 흔들 5인 5색 매력열전을 펼칠 예정.

특히 이날 손호준은 연예계 대표 절친인 '유노윤호'와 뜨거운 우정이 담긴 에피소드를 풀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손호준은 "유노윤호와 어릴 때부터 매일 붙어 있었는데, 그 친구가 해외를 나가고 바빠지면서 볼 수가 없더라. 그래서 전화 할 때마다 1-2시간씩 통화하는데 해외라서 요금이 엄청 나오더라. 2백만원 넘게 나온 적이 있다"고 밝혀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박미선이 "요금은 누가 내나?"라고 묻자, 손호준은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유노윤호가 냈다"고 해맑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3' 손호준 소식에 누리꾼둘은 "'해피투게더3' 손호준 폰 요금 폭탄 대단하다" "'해피투게더3' 손호준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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