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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이달 25일부터 주 3회씩 대구국제공항과 중국 선양국제공항을 오가는 정기노선(B737-800)을 운항한다.
이 노선은 매주 월·목·토요일 오전 9시 55분 대구국제공항, 오전 11시 55분 선양국제공항에서 각각 출발한다.
대한항공 대구지점 관계자는 "선양 노선 개설로 백두산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선화 기자 freshgir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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