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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 동정천에서 주민들이 활짝 핀 샛노란 어리연꽃을 구경하며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다. 생태하천인 동정천은 각종 수생식물과 야생화가 계절별로 개화해 군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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