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가 도로변 인공조형물 정비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 및 도시경관 개선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영천경찰서는 올해부터 '도시환경 정비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대책'을 시행해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도로변 16곳의 석조물, 나무 등을 정비했다. 정비 결과 올 들어 5월까지 영천의 교통사고 부상자는 24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57명보다 16명 줄었다.
정우동 영천경찰서장은 "인공조형물 정비를 통한 운전자의 시야 확보로 교통사고가 이전보다 10% 정도 줄었고 도시경관도 개선됐다"고 말했다.
영천 민병곤 기자 min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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