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생들 "모의투표 재밌어요" …칠곡군선관위 꿈나무 선거체험

입력 2015-06-18 05:00:00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연우)는 19일까지 지역 6개 유치원 540여 명의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꿈나무 선거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꿈나무 선거체험 교실은 미래 유권자인 유치원생들에게 건전한 선거 참여 의식을 심어주고, 올바른 민주시민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선거체험 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눈높이에 맞는 맞춤 강의를 듣고, 선거동화 구연 동영상을 보면서 투표의 중요성을 배우고 모의투표 체험도 한다.

이용희 칠곡군선관위 사무국장은 "꿈나무 선거체험 교실이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선거의 중요성과 의미를 일깨워주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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