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7일 '일자리 청년 기자단' 1기를 18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청년 기자단은 청년들이 직접 지역의 중견기업, 사회적 기업, 창업 현장 등을 방문해 일자리를 발굴'소개함으로써 지역 일자리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기업의 구인난'일자리 미스매치 완화를 위해 활동한다.
기자단 모집 인원은 32명이며, 활동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다. 활동 시작 전에 현장취재, 콘텐츠 제작, SNS 등 온라인 능력강화 교육을 받는다. 매월 팀별(1팀 4명)로 1개의 콘텐츠를 제작해 페이스북 등 온라인 채널에 홍보할 예정이다.
활동 종료후에는 그동안의 팀별 성과를 특집기사 형태로 제작해 우수사례를 전파할 계획이며, 우수 활동팀에는 대구시장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대구 일자리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청년 구직자는 누구나 가능하다.
자세한 안내는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http://daegu.work.go.kr), 문의는 청년 기자단 운영 사무국인 '대구 온문화'(053-942-8420)이다. 최병고 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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