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인탑스㈜(대표 김재경)는 16일 '2015 행복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미 지역의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선풍기 1천200대(시가 4천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인탑스는 앞서 3월에도 12종의 생활필수품이 든 상자 1천4개(3천만원 상당)를 전달한 바 있다.
인탑스의 행복나눔 프로젝트는 연간 1억원 상당의 물품을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연 3회에 걸쳐 나눠 지원하고 있다.
이 회사 조광현 경영지원그룹장은 "인탑스의 성장과 발전에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큰 밑거름 역할을 했다는 점을 항상 감사한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행복으로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탑스는 1981년 설립된 전자부품제조 회사로, 임직원은 1천700여 명이다.
구미 이창희 기자 lch888@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尹 탄핵 선고 임박했나…법조계 "단심제 오판은 안 된다" 우려도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