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 일부 지역은 가뭄 피해를 보고 있어 지자체마다 계곡물이 마른 지역에는 대체 암반관정을 개발하고 비상급수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북지역에 현재 가뭄으로 지하수나 계곡물이 말라 운반급수를 하거나 제한급수를 하는 마을은 울진·봉화군 등 2개 군에 9곳입니다.
이처럼 가뭄이 장기화 되자 영주시는 비가 내리기를 하늘에 기원하는 기우제를 봉행했습니다.
특히 메르스 확산에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가뭄에 시달리는 농가들의 사정이 메르스 여론에 파묻혀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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