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보훈 행사를 벌였다.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은 10일 10개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한 뒤 단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동 애로사항을 들었다. 11, 12일에는 나라를 위해 헌신했지만 생활이 어려운 국가보훈대상 15가구를 찾아 이불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오늘날 우리 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됐음을 명심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호국보훈의 참뜻을 살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서광호 기자 kozmo@ms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