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다니엘 "아저씨 소리 들으면 영화 '아저씨' 생각한다" 폭소

입력 2015-06-15 00:00:52

'비정상회담' 독일 대표 다니엘이 영화 '아저씨'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형'에서 '아저씨'로 호칭이 바뀌며 겪는 슬픈 공감대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에 다니엘은 "아저씨라는 얘기를 들은 지 몇 년 됐는데, 나는 그러면 마인드 컨트롤을 한다. 영화 '아저씨'를 생각한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전현무는 "전에 누가 나보고 선생님이라고 했다. 나는 널 가르친 적이 없다고 했다"고 일화를 소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비정상회담' 다니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다니엘 멋있다" "'비정상회담' 다니엘 화이팅" "'비정상회담' 다니엘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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