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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청이 주최한 제8회 스마일사진공모전 시상식이 11일 달서구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웃는 얼굴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1천여 명이 참가해 3천여 점의 작품이 인터넷으로 접수됐다. 이번 사진전의 금상은 충남 아산에 사는 박관영 씨의 작품 '얼씨구 좋다'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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