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신동엽, '마이너스의 손' 이현우에게 동지 의식 느껴…'제주도 특집 1탄' 기대해
'수요미식회' 신동엽이 '마이너스의 손' 이현우에게서 동지 의식을 느꼈다.
10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미식 패널들이 천혜의 관광지 제주의 맛을 주제로 풍성한 대화를 나누는 '제주도 특집 1탄'이 그려졌다. 오세득 셰프와 배우 최태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들은 본격적인 대화를 시작하기 전 제주도 땅 투자와 관련해 전문적인 의견을 나눴다. 이현우는 "사기당한 사람들도 많다"면서 "사기라기보다는 좀 잘못 짚어서 손해를 좀 봤다"면서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말에 신동엽은 특히 귀를 솔깃해하며 이현우에게 악수를 청했다. 그는 "누가 손해 봤다고 하면 마음이 편안하다"고 말했고, 이현우도 "나 혼자가 아니구나 한다"고 동의했다.
'수요미식회'는 다양한 음식을 주제로 토크를 벌이는 프로그램으로, 전현무 신동엽 이현우 강용석 홍신애 황교익이 출연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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