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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제작팀은 소아마비로 평생 다리를 절며 산 배희숙(71'본지 5월 27일 자 10면 보도) 씨에게 성금 1천411만7천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에는 ▷태안정사 30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김태욱 5만원 ▷신인섭 2만원 ▷남상훈 1만1천원 ▷성영아 1만원 ▷권성열 5천원 ▷이원형 1만원이 더해졌습니다. 배 씨는 "힘든 시기에 많은 분들에게 받은 도움을 평생 잊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전했습니다.
허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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