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을 위한 위문공연이 11일(목) 오후 2시 대구보훈병원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3년 전부터 음악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인 인동화사운드와 시나위예술단이 함께 주최한다.
인동화사운드는 색소폰 연주를 들려준다. 테너 색소폰, 알토 색소폰, 하모니카 연주자 9인이 합주를 펼친다. 시나위예술단은 고전무용 무대 및 민요와 창 공연을 꾸민다. 이어 대구가톨릭대 라틴댄스팀이 멕시코의 라 라스빠, 스페인의 마까레나, 쿠바의 끄리오요 등 다채로운 라틴문화권 댄스를 선보인다.
053)752-6465, 010-9515-4434. 황희진 기자 hh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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