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산자부 지원 사업 지역 유일 선정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매년 3억원씩 3년간(2015~2018년) 총 9억원의 1단계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경일대는 아이디어 팩토리 운영을 위해 장비'인력'교육 프로그램 등을 종합적으로 구축했다. 아이디어와 열정이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쉽게 접근해 각종 공작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또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제품화해 사업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이디어 팩토리를 통한 창의교육시스템 구축 ▷향토뿌리 기업과 연계한 실무교육형 랩 구축 ▷1대1 맞춤형 도제교육을 통한 양질의 창업과 취업 확대 ▷디자인 기반의 학문 간 융합을 통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글로컬 인재 양성 ▷'상상게시판'과 '키움마켓' 운영을 통한 제품 홍보 및 마케팅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을 본격 추진한다.
강형구 경일대 아이디어 팩토리 사업단장은 "대학 내 창업아이디어 발굴 및 기술사업화를 통합 지원하는 아이디어 팩토리를 구축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상품화하고 보육, 기술이전, 글로벌 기술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아이디어 팩토리 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경일대 등 전국 10개 대학을 지원하고, 오는 2017년까지 모두 16개 대학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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