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오민석 강예원
'우결' 오민석 과거 이상형 발언 화제, "밝고 잘 웃는 여성 좋아…"
오민석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4' 합류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이상형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민석은 지난해 12월에 방송된 SBS 파워FM '호란의 파워FM'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그는 "케이블TV tvN 드라마 '미생'에서 강대리(오민석)가 깐깐한 여자 대리에게 호감을 보였던 것에 반해 실제로는 밝고 잘 웃는 여성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날 호란은 "여자친구가 있냐?"고 물었고 그는 "여자친구가 있으면 있다고 자랑스럽게 말했을 것"이라며 "약 1년 전에 이별했다"고 답했다. 이어 "여자친구가 생기면 가장 하고 싶은 데이트로는 여행이다"라며 "둘이 같이 있을 수만 있다면 장소는 상관없다"고 말해 로맨틱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 새해 소망을 묻는 질문에 그는 "조카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됐다. 첫 조카인데 100일 좀 넘었다.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다. 딸인데 정말 예쁘다"라며 "나도 결혼해서 아이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강예원과 오민석은 4일 제주도에서 '우리 결혼했어요4'의 첫 촬영을 진행한다. 오는 20일 방송된다.
한편, 오민석 강예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민석 강예원, 기대되","오민석 이상형 강예원아냐?","오민석 강예원, 화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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