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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실내 꽃박람회로 자리 잡고 있는 대구 꽃박람회가 '꽃과 생활의 앙상블'을 주제로 3일부터 닷새간 일정으로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했다. 1층 꽃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경북도청 신청사를 형상화한 꽃 장식물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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