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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20회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온실가스 1인 1t 줄이기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대구시는 시민단체와 함께 냉방온도 2℃ 높이기,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대중교통 이용 등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일 방침이다. 우태욱 기자 wo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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