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2015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대도시기초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기초생활수급 가정, 한부모 가정, 차상위계층 가정 등 취약계층의 0~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사업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양육환경과 아동발달이 취약한 가정을 선정한 후 지역자원과 연계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기관이다.
포항시는 2008년 북구 대신동에 드림스타트를 개소했으며, 이어 남'북구 균형발전을 위해 2009년 남구 해도동에 섬안 드림스타트를 개소해 현재 29개 읍면동 전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드림스타트 중심의 아동복지기관협의체를 통해 아동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 내 아동복지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합'조정,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포항시 이병칠 출산보육과장은"'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 이상원 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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