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육성재, 김소현에 "그래도 네가 좋아" 고백

입력 2015-06-02 23:39:55

사진. KBS 방송 캡쳐
사진. KBS 방송 캡쳐

후아유 육성재 김소현

'후아유' 육성재, 김소현에 "그래도 네가 좋아" 고백

'후아유' 육성재가 김소현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공태광(육성재 분)은 2일 밤 10시 방송된 KBS2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 임예진/연출 백상훈 김성윤/이하 후아유) 12회에서 엄마의 결혼식을 홀로 지켜본 뒤 집으로 돌아왔다.

공태광의 부친은 학교에서 그동안 숨겨왔던 정수인 죽음의 비밀이 밝혀지자 노심초사했고, 공태광은 이은비(김소현 분)을 아버지로부터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이후 공태광은 이은비네 집 앞으로 찾아갔고, 이은비는 "공태광 너 무슨 생각하냐"고 걱정했다. 공태광은 "보고있는데 뭘 생각하냐. 안 볼때 생각하는 거지"라고 은근히 마음을 표현했다.

공태광의 마음을 눈치챈 이은비는 마음을 거절하려 했으나 공태광은 "네가 무슨 말 할지 알아. 근데 그래도 네가 좋아 난"이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은비는 "미안해"라고 공태광의 마음을 거절했다. 공태광은 집으로 들어가려는 이은비를 붙잡으며 포옹했다.

한편, 방송을 시청한 시청자들은 "후야유 육성재, 요즘 대세남","후야유 육성재, 고백 멋지다","후아유 육성재, 거절당해서 안타깝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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