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스완' 부정교합 이정수씨, 청순 미녀로 '변신 성공'

입력 2015-06-02 23:44:24

사진. Jtbc 방송 캡쳐
사진. Jtbc 방송 캡쳐

화이트스완

'화이트스완' 부정교합 이정수씨, 청순 미녀로 '변신 성공'

'화이트스완'에서 부정교합으로 고통 받던 이정수씨가 청순 미녀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JTBC '화이트스완'에서는 부정교합으로 인해 음식 섭취에 어려움을 겪고, 외모비하를 당하며 살아온 이정수씨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변신 전 이정수씨는 "내가 부정교합이라 면을 못 끊어먹는다"며 실생활에서 겪어온 어려움을 털어놨다.

이어 "한 번은 내가 립스틱을 발랐는데 사람들이 개그프로그램 분장쇼 같다고 말을 하더라. 그 이후로는 립스틱을 바르지 않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120일 간의 변화 프로젝트를 통해 변신한 이정수씨는 청순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사람들 앞에 나서 커피를 만드는 등 자신감을 얻은 이정수씨의 모습에 MC 이승연과 이특은 큰 박수를 보냈다.

한편, 화이트스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이트스완, 렛미인이랑 뭐가 다르지?","화이트스완 이정수씨, 진짜 이뻐졌네","화이트스완, 이제 자신감 가지고 사시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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