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풍문'에 밀려 동시간대 2위 기록…본격 삼각 멜로 시작되나

입력 2015-06-02 08:48:16

사진. MBC 제공
사진. MBC 제공

'화정', '풍문'에 밀려 동시간대 2위 기록…본격 삼각 멜로 시작되나

MBC 월화드라마 '화정'의 시청률이 동시간대 2위에 올랐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화정' 15회는 10.6%(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11.0%)에 비해 0.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동 시간대 방송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가 11.0%를 기록하면서 '화정'은 1위 자리에서 밀려났다. 또 KBS 2TV '후아유-학교2015'는 6.9%를 보였다.

이날 방송된 '화정'에서는 정명공주(이연희 분)가 주원(서강준 분)과 사랑을 키우기 시작하고, 주원의 친구 인우(한주완 분)도 가세해 삼각멜로가 완성됐다.

한편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인간의 권력욕과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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