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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아시안 스마일 페스티벌'이 31일 오후 대구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15개국의 외국인 근로자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시와 대구외국인력지원센터 주최로 열렸다. 이날 축제에 참가한 외국인 근로자들이 K-pop 노래가 흘러나오자 신나게 춤을 추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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