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사이버대학 뷰티케어학과 '코디팀'…미스 대구경북선발대회 입상자 5명 배출

입력 2015-06-01 05:00:00

참가자 헤어'메이크업'워킹 등 관리

영진사이버대학 뷰티케어학과 뷰티코디팀과 2015 미스경북선발대회 입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영진사이버대학 제공
영진사이버대학 뷰티케어학과 뷰티코디팀과 2015 미스경북선발대회 입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영진사이버대학 제공

영진사이버대학(www.ycc.ac.kr) 뷰티케어학과가 대구경북 미인선발대회에서 연이어 입상자를 배출했다.

뷰티케어학과는 2012년 학과 개설과 함께 각종 미인대회의 참가자를 지원할 뷰티코디팀을 구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달 17일 영덕군에서 열린 '2015 미스경북선발대회'에서 '진' '선'을 배출하며 실력을 과시했다. 또 지난달 24일 대구 두류야구장에서 열린 '2015 미스대구선발대회'에서는 '포토제닉상'과 '의성마늘소상' '특별상' 등 3명의 입상자를 배출하면서 학과의 위상을 높였다.

뷰티코디팀은 예선을 거쳐 본대회 수상자를 배출하기까지 후보 발굴에서부터 예비심사, 프로필 촬영, 헤어'메이크업 연출 및 스피치, 워킹 지도 등을 담당했다.

이번 미스대구선발대회에서 특별상을 받아 본선에 오른 박햇살(23) 씨는 "뷰티코디팀이 대회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부분을 신경 써 준 덕분에 본선대회에 진출할 수 있었다"며 "대회 중간중간 힘들 때마다 용기를 준 점도 감사하다"고 했다.

김정시 뷰티케어학과장은 "뷰티케어팀은 지난 3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회에 참가한 미인들의 드레스, 헤어, 메이크업은 물론 표정관리, 워킹 등 세세한 부분까지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재학생들이 자부심을 갖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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