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송준기)는 26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프라자 16층 연회장에서 경북대에서 공부하고 있는 전남·전북 대학생 30여 명을 초청해 환영행사를 가졌다.
영호남 교류를 위해 2003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로 13년째를 맞았다. 만찬 후 참석자들은 장기자랑 등을 하며 우의를 다졌다.
송준기 회장은 "젊은이들이 현실에 얽매이지 말고 꿈을 실행해 나아가야 한다"며 "남북한 현실도 직시해 함께 통일 의지를 가꾸고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도 함양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