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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수성구지회(회장 김국원)는 27일 대구 범물동 영남아파트 경로당에서 범물초등학교 학생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절과 전통놀이를 통해 효 교육을 실시했다. 수성구지회는 지역 초등학교 11개 학교와 경로당 간에 자매결연을 하고 5월부터 11월까지 효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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