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총장 임용을 촉구하는 범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28일 세종시 교육부 청사에서 항의 집회에 나선다.
앞서 비대위가 이달 6일부터 23일까지 '경북대 총장 임용을 촉구하는 탄원서 제출을 위한 1만인 서명운동' 을 벌인 결과 모두 1만3천166명이 참여했다. 비대위에 따르면 이번 서명운동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김부겸 전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등이 동참했다.
비대위는 경북대 개교기념일인 28일 세종시 교육부 청사를 방문해 탄원서를 제출하고, 교육부 규탄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상준 기자 all4you@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