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웅 신임 대구 수성소방서장은 27일 "대구도시철도 3호선과 최고층 건물인 SK리더스뷰 등 주요 시설물을 철저히 관리해 수성구민이 각종 재난에 안전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성주가 고향인 정 서장은 경북대 경영대학원과 경일대 소방방재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학구파다. 1981년 소방에 입문해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대응구조과장, 대구 중부'서부'달서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 1998년 시인으로도 등단했다. 부인 김옥란 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고, 취미는 운동.
이창환 기자 lc15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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