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뢰한' 전도연, "딸은 내 직업 싫어해" 솔직 고백
'무뢰한'의 전도연 딸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전도연은 지난 20일 한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에 내가 칸 영화제에 갈 때도 그렇고 딸은 내 직업이 싫다더라. 너무 바쁘다면서 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누구나 다 그렇겠지만 나 또한 일을 하면서 엄마로 사는 게 쉽지 않다"며 "최근 영화 세 편을 연달아 찍으면서 일을 많이 했는데 딸에겐 엄마 손이 가장 필요한 때였던 것 같다"고 덧붙이며 미안함을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뢰한' 전도연, 영화 기대돼" "'무뢰한' 전도연, 워킹맘들 대단해" "'무뢰한' 전도연, 이미 멋진 엄마"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도연과 김남길이 주연을 맡은 영화 '무뢰한'은 오늘(27일) 개봉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