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7,360억…작년 10월 첫 삽 '36개월 공사'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는 총 사업비 7천360억원을 들여 포항 남구 구룡포읍과 동해면, 장기면 일원에 조성된다. 업종별 비중은 철강부품이 63.8%, 에너지'IT부품이 13.2%, 기계부품 9%, 선박부품 7.4%, 자동차부품 6.6% 등이다.
2008년 업무협약 후 지난해 10월 첫 삽을 떴다. 공사기간은 36개월이고, 현재 총 면적 612만㎡ 가운데 1단계 구간(295만6천㎡) 공사가 한창이다. 2017년 10월 완공 목표다. 2단계는 2019년 마무리된다.
산업단지 인근 2만5천372㎡에는 단독'공동주택 2천104가구가 들어선다. 60㎡ 이하 공동주택은 임대 331가구, 분양 669가구이고 60~85㎡ 이하는 683가구가 들어선다. 유치원과 초'중학교도 신설된다. 포항시는 총 생산액 22조원, 부가가치 유발 5조원, 고용유발효과 8만 명 등을 예상하고 있다. 박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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