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영상으로 보는 새로운 형태의 춤
세계 곳곳의 비디오댄스 작품을 선보이는 '김현옥 국제 비디오댄스 페스티벌 2015'가 28일(목) 오후 7시 30분 계명대학교 해담콘서트홀에서 열린다.
1부에서는 미국 작품이며 세계 7대륙 23개국을 무대로 촬영한 '글로브 트로트'(Globe Trot), 애니메이션과 무용을 결합한 '로코 모션'(Loco Motion), 멕시코 화가 디에고 리베라가 그린 벽화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포 디에고'(For Diego), 김현옥 계명대 교수의 뉴욕 댄스 온 카메라 금상 수상작 '밤이여 나누라', 김현옥 교수의 신작 '소나무'를 상영한다. 또 '포 디에고'를 제작한 조안나 맥나마라 미국 이스턴 미시간 대학교수가 참석해 작품 상영 후 질의 및 응답 시간을 갖는다.
2부 '홍콩 국제 점핑프레임 댄스 비디오 페스티벌'에서는 프랑스, 네덜란드, 홍콩, 중국, 대만의 비디오댄스 작품을 선보인다. 다음 날인 29일(금)에는 계명대 무용학과에서 비디오댄스 워크숍이 열린다.
김현옥 교수는 2012년부터 매년 국제 비디오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비디오댄스 관련 국제 문화 교류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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