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규모 교육관·전시관 등 갖춰
운문산 생태탐방 안내센터가 22일 문을 열고 생태관광 거점시설로 본격 활용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병철 대구지방환경청장과 운문사 진광 주지 스님, 주낙영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박보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탐방문화 정착을 다짐했다.
생태탐방안내센터는 2천764㎡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교육관, 전시관 등을 갖췄다. 또 '솔바람이 전해주는 운문산 이야기'를 주제로 환경교육과 생태체험, 농촌체험 등 숲 체험과 지역 관광지를 연계한 탐방서비스를 제공한다. 생태체험 프로그램 참여 예약을 하면 전문 가이드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운문산 일대 생태경관 보전지역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자연친화적인 생태관광 거점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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