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국내에선 처음으로 미국산 체리를 전세기로 들여와 선보인다. 매출 급증에 따라 올해는 바나나'오렌지에 이어 포도를 제치고 체리가 처음으로 수입 과일 매출 톱 3에 진입할 전망이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홈플러스 측은 지난 4월 말 미국 체리 농장 5곳을 직접 방문, 홈플러스에만 공급할 체리를 전세기로 공수하기로 했다. 미국산 체리의 올해 홈플러스 수입 물량은 지난해보다 약 70% 늘어난 2천t으로 사상 최대치가 될 전망이다. 홈플러스는 450g 한 팩에 7천500원에 판매한다.
최창희 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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