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낮 12시 50분쯤 대구 동구 아양교 부근 금호강 둔치에서 A(70'여) 씨가 물에 빠진 것을 낚시하던 주민들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이날 오후 9시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불교 신도인 A씨가 25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방생하러 강을 찾았다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평소 어지럼증을 앓았다는 유족의 진술에 따라 A씨가 갑자기 어지럼증을 느껴 물에 빠졌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김의정 기자 ejkim9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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