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쿼시 '안방 돌풍'…조정우·박말숙 마스터 1위

입력 2015-05-20 05:00:00

대구시장배 생활체육 전국대회

17일 대구 미광스포렉스 스쿼시장에서 열린 제13회 대구시장배 생활체육 전국스쿼시대회 입상자들이 시상식 뒤 포즈를 취했다. 대구시스쿼시연맹 제공
17일 대구 미광스포렉스 스쿼시장에서 열린 제13회 대구시장배 생활체육 전국스쿼시대회 입상자들이 시상식 뒤 포즈를 취했다. 대구시스쿼시연맹 제공

제13회 대구시장배 생활체육 전국스쿼시대회가 17일 대구시스쿼시연합회(회장 양원석) 주최로 대구 미광스포렉스 스쿼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생활체육 스쿼시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녀 개인전 단식(새내기, 챌린저, 마스터)과 혼합복식으로 나눠 치러졌다. 대구 대표로 출전한 조정우와 박말숙은 남녀 마스터에서 1위를 차지했다. 남자 마스터에서 최성원(포항)은 2위, 정창욱(김천)'장경배(포항)는 3위에 올랐다. 대구의 김재섭'박말숙은 혼합복식에서, 대구의 주명희는 여자 챌린저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

김교성 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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