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사랑 안현수 우나리, 감동의 러브스토리 동시간대 시청률 1위…시청자도 울었다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와 아내 우나리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MBC '휴먼다큐 사랑'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휴먼다큐 사랑-안현수 두개의 조국 하나의 사랑' 2편은 5.3%의 전국 시청률이 나왔다.
이는 지난 방송분(4.9%)보다 0.4%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날 안현수는 한동안 화제가 됐던 아내 우나리와의 비밀 혼인신고와 관련해 당시 자신의 생일 날 프러포즈 이벤트를 했던 이야기를 전했다.
안현수는 "'이 사람이어야겠다', '이 사람 아니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저도 그런 확신을 갖고 이 사람한테 이야기를 한 거다"라며 그때의 심정을 밝혔다.
안현수는 "당시 저한테는 미래가 없었다. 그런데 그게 다 안 보였나보다. 이 사람이 보내준 혼인신고서 사진을 보고 미안하면서도 좋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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