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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대구 수성구 욱수동 망월지에서 새끼 두꺼비들이 서식처인 욱수골로 올해 첫 이동을 하고 있다. 망월지는 5월 중순에서 6월 초 200만~300만 마리의 새끼 두꺼비들이 부화한다. 김영진 기자 kyjmaei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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