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중 대구와 경북은 무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대구와 경북지역의 최고 기온은 대구가 22℃, 안동 22도, 포항 22도로 비교적 선선하겠다. 일부 지역에는 오후 들어 빗방울도 떨어지겠지만 1㎜ 미만의 적은 양이어서 바깥 활동하기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19일 대구와 경북지역 대부분은 최고기온이 31도를 웃돌며 올해 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노약자나 어린이들은 몸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주 초반에는 고기압의 영향에 들어 맑다가 가끔 저기압의 영향에 들어 구름 많은 날도 가끔 있겠다. 주 후반에는 최고 기온이 20도 후반을 유지하다가 주말인 23일과 24일 다시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예상된다"고 했다.
허현정 기자 hhj224@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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