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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의 날을 맞아 16일 대구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열린 '제43회 성년의 날 기념식'에서 전통 성년식인 관례와 계례가 진행되는 동안 한 참가자가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로 사회인으로서 책무를 일깨워 주며, 성인으로서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올해 만 19세가 되는 젊은이가 성년 대상자다.
우태욱 기자 wo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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