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소녀시대' 아닌 '열애시대', 써니 서인국과 좋은 감정…
이제는 소녀시대가 여인시대로 거듭나려나 보다. 소녀시대 써니(26)가 배우 서인국(28)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한 매체에 따르면, 복수의 방송관계자들은 "서인국과 써니가 현재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서인국과 써니의 핑크빛 만남은 서인국 이종석 주연의 영화 '노브레싱'(2013년)에 함께 출연했던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리를 통해 써니와 알게된 서인국은 영화 촬영 후 유리와 동반해 만남을 가지며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에는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 건강 문제로 잠시 입원한 서인국을 써니가 지극 정성으로 간호했다는 목격자들의 제보도 있다. 당시 서인국은 이비인후과쪽 이상으로 입원해서 수술후 퇴원했는데 써니가 조심스레 서인국을 찾아와 밤새 병간호를 하고 귀가하는 것을 환자 등이 목격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 목격자는 "당시 써니가 신분을 감추기 위해 철저히 '위장'한 것처럼 보였지만, 한눈에 봐도 써니였다. 오랜 시간 병간호를 하다 돌아갔다"고 밝혔다.
한편, 걸그룹 소녀시대로 2007년 데뷔한 써니는 현재 MBC 라디오 '써니의 FM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깜찍한 외모와 밝고 소탈한 성격의 그는 tvN '꽃보다 할배'에 깜짝 출연해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서인국은 엠넷 '슈퍼스타 K'에서 우승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tvN드라마 '응답하라 1997'의 주인공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KBS2 드라마 '왕의 얼굴'을 마친 후 SBS '정글의 법칙'에 참여했다.
써니와 서인국 기사를 접한 누리꾼들은 "소녀시대 써니 서인국, 이제 소녀시대가 아니네", "소녀시대 써니 서인국, 다들 짝을 찾아가는구나", "소녀시대 써니 서인국, 이제 열애설이 새삼스럽지 않을 나이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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