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국주, 55kg까지 쪄봤다는 이본 말에 "혀에도 살쪄…", 폭소

입력 2015-05-15 09:08:43

사진. 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쳐
사진. 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쳐

해피투게더 이국주, 55kg까지 쪄봤다는 이본 말에 "혀에도 살쪄…", 폭소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이국주가 혀에도 살이 쪘다고 고백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는 '여왕들의 귀환' 특집으로 황신혜, 이본, 곽정은, 이국주, 이현주 아나운서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해피투게더' 방송에서 이국주는 "혀가 짧다"라는 게스트들의 말에 "맞다. 혀에도 살이 좀 찐다고 하더라"라며 웃픈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이국주는 "혀에도 살이 찐다. 그러다 이제 입 안에도 찐다"며 "밖으로 나오는 것에도 한계가 있다. 이제 애들이 안으로 들어온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이 안에 살이 쪄서 자꾸 씹힌다"며 "이걸로 살이 쪘다는 것에 대한 척도로 삼기도 한다"고 말해 또 한 번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이본은 플라잉요가와 계단 오르기, 철저한 식이요법으로 몸매 관리를 한다고 털어놨다. 6시 이후엔 무조건 금식을 한다는 말을 덧붙여 다이어트에 대한 이본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또 이본은 "평생 살이 찐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55kg까지 찐 적이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국주는 "난 초등학생 때 61kg이다"라고 대꾸하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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