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평리중학교에 대구 최초로 '수영장형 다목적 체육관'이 들어선다.
서구청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5년도 개방형 학교 다목적 체육관 건립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리중학교에 들어서게 될 다목적 체육관은 지하 1층, 시장 4층, 연면적 2천900㎡ 규모로서 25m 레인 5개를 포함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기금 30억원을 포함해 총 86억원의 예산을 들여 건립하게 되며 내년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노경석 기자 nks@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