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학교(총장 이순자)는 11일 베트남 다낭시 국립다낭대(총장 쩐 후우 푸욱) 외국어캠퍼스에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공동협력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주대는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 파견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의 전진기지로 다낭대학의 국제캠퍼스를 활용할 방침이다. 다낭대는 '관광한국어과'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경주대의 자문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 교수 및 학생 교류뿐만 아니라 복수학위제와 한국어교원 양성, 인턴십 프로그램 공동운영 등도 논의할 방침이다.
경주 이채수 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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