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석수 신부)과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공장장 심원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일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스마트 아카데미'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스마트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IT교육과 IT정보 나눔 활동을 통해 향후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스마트 리더를 양성하는 복지 프로그램이다. 최근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가 사업비 4천5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부하면서 마련됐다.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은 구미 지역 초·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8개월간 IT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은 IT지식을 활용해 어르신 문자메시지 교실, IT정보 나눔교실 등 소외계층들을 위한 스마트 나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심원환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 공장장은 "지역별 환경에 따른 IT 접근성의 차이를 극복하고, 참여형 디지털 교육이 보다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