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부터 대구와 오사카를 오가는 직항노선이 매일 운항한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이 운항하는 대구~오사카 직항노선이 오는 7월부터 기존 주 5회에서 주 2회 더 늘어나 주 7회 매일 운항된다.
이에 따라 기존 월·수·금 1차례, 일요일 2차례 운항되던 대구~오사카 노선이 매일 1차례 운영으로 변경된다.
정명섭 대구시 건설교통국장은 "대구·경북 지역민의 항공이용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이며 "또 항공사는 관광수요에 더해 상용 비즈니스 수요까지도 유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선화 기자 freshgir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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