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 삼성 야구·영화 무료로 관람하세요"

입력 2015-05-12 05:00:00

대구교총 11∼17일 스승 주간 행사…초등부 배구·교원 배드민턴 등 다채

대구시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종목)가 스승의 날을 전후해 '제63회 스승 주간(5월 11~17일) 행사'를 연다.

13일 오후 1시부터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초등부 24개 팀의 배구 경기가 열리고 16일 오전 9시부터는 영남고 체육관에서 중등 교원 배드민턴대회가 개최된다.

15일 대구시민야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는 '대구교총의 날'로 지정돼 550명의 교원이 무료로 경기를 관람한다.

또 이날 광장점, 칠곡점, 동성로점, 성서점, 율하점 등 5개 롯데 시네마 상영관을 찾으면 교총 회원 누구나 원하는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다.

한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주최로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63회 교육공로자 표창식에서 조경자 비봉초등학교 교장이 '교육공로상'을 받는다. 또 신경식 동곡초교 교장 등 108명은 '교육공로상', 박은미 동천초교 교사는 '교육명가상', 박명숙 새론유치원 원장과 고영욱 달성중 교사는 특별공로상을 받는다.

채정민 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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