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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구본부 동대구역(역장 서성기)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해피트레인' 행사를 열었다. 이날 초청받은 가족들은 기차 타기와 문경 일대 문화관광 체험을 했다. 특히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를 이용해 열차 내 색소폰 공연과 가족 노래자랑, 풍선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즐겼다.
서성기 동대구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해피트레인 행사를 계기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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