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송은이가 서장훈 목격담을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8일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찾기'에서 송은이는 과거 서장훈을 자주 봤다고 털어놔 서장훈을 당황케 했다.
이날 송은이는 "예전에 희극인실에서 자주 나이트클럽에 갔었다. 항상 거기 계셨다"며 "난 농구경기보다 거기서 더 많이 봤다. 가끔 가도 늘 계셨다"고 밝혔다.
이어 "보면 춤도 안 추고 즉석만남을 활발히 하는 것도 아닌데 늘 소파에 기대 앉아있었다. 무기력한 표정으로"라고 당시 서장훈이 모습을 공개했다.
이에 서장훈은 "이런거다. 송은이가 어쩌다 한번 간 날, 나도 어쩌다 한번 간거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김구라는 "그런 우연이었으면 사귀었어야 한다. 너가 자주 간거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탄핵안 줄기각'에 민주 "예상 못했다…인용 가능성 높게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