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관우가 결혼한 후 처가를 한 번도 방문하지 않았다고 말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조관우는 7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김일중 아나운서, 가수 성대현과 함께 일일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원희는 결혼 6년차 조관우를 "총체적 문제 사위"라고 소개한 뒤 조관우에 "결혼하고나서 한 번도 처가에 간 적 없냐"고 물었다. 이에 조관우는 "결혼 후 처가에 한 번도 안 가봤긴 하다"고 답했다.
이에 김원희가 "처가가 어디 있는지는 아느냐"고 묻자 조관우는 "어딘지 일단 확인해보겠다. 저기 어디 있는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고 답해 출연진들을 경악케 했다.
'백년손님' 조관우 소식에 누리꾼들은 "'백년손님' 조관우 대단하네" "'백년손님' 조관우 처가집에서 섭섭하겠다" "'백년손님' 조관우 더 젊어지셨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관우는 2010년 열 살 연하의 아내와 재혼해 네 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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